[화제의 분양현장]구리∼포천고속도로로 강남까지 40분거리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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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대림산업은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중이다. 7호선 옥정역(가칭)과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이 확정돼 배후 수요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m²,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m² 202채 △67m² 114채 △74m²A 424채 △74m²B 120채 △84m² 1178채 등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 85m²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총 1117만여 m²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동북부지역 2기 신도시다. 정부는 이곳을 6만3000여 가구, 인구 16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경기 동북권의 개발거점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양주신도시에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761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1160가구)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1566가구)가 올해 5월, 내년 3월에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공급되면 앞서 공급된 1∼3차(3487가구)와 함께 총 5525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양주신도시의 서울 접근성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우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이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 및 서울 주요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이를 통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4년 개통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서도 의정부 나들목 10분대,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양주신도시 내에서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양주신도시 초입에 있는 데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가칭)과 도보 10분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각종 교육,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 부지가 있어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보육시설, 유치원 등이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인근에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도 있다. 단지 인근에 고읍지구 상권, 덕정동 이마트 및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할인점,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계획돼 있는 중심상업지역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어 생활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 옥정중앙공원(호수공원) 및 독바위공원도 위치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남향 위주의 배치로 구성된다. 또한 건폐율이 약 13.7%, 녹지율은 약 46%에 달해 단지 안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내부에는 현관 워크인 수납장(일부 타입 적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적용해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전용 84m²의 경우 5.1m 와이드 광폭거실 설계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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