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데일리]최적 품질만 담은 경북 과일 공동브랜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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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공동브랜드 부문/데일리(daily)


데일리는 과일생산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경상북도 지역에서 생산한 4개 품목(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을 대상으로 맛있는 고품질의 상품만 엄선하여 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공동 브랜드이다. 경상북도는 최근 수입 농산물 증가와 지역별 군소 브랜드의 난립이 국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저하하는 요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경상북도 내 시군별 과일 브랜드를 통합하여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과일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데일리 브랜드를 출시하였다.

데일리로 출하되는 상품은 자동화 시설이 갖추어진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중량, 당도, 색택 선별을 거쳐 맛과 당도가 뛰어난 상품만 브랜드로 출하 하도록 하고 있으며, 등급은 프리미엄과 데일리 일반 2가지로 각각 생산량 대비 상위 10%와 50% 수준으로 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위해 농협 경북지역 본부 내에 고객만족센터와 품질관리단을 운영함으로써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데일리는 대형유통업체와 경상북도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오픈마켓과 편의점까지 공급을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과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정민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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