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행복더함 사회공헌캠페인]따뜻한 세상 만드는 ‘착한 기업’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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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기업-기관 사회공헌대상 수상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가 함께 후원을 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여 8회째를 맞이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업 및 기관들은 세상을 향한 따뜻한 손길로 행복을 더해 가고 있다.

올해의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가슴 따뜻한 사회공헌 체험 사례 공모전’, ‘사회공헌 혁신아이디어 공모전’과 장학생 선발 등에 이어 클래식 위로공연으로 재능기부를 실현한 분들도 함께 수상하였다.

기업 수상으로는 종합대상에 롯데월드·한국공항공사, 국회의장상에 이비가푸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에 NS홈쇼핑·한국남동발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동서식품·한국서부발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아이에스동서·부산환경공단,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하나저축은행·창성건설 등 총 33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했다.

국민과 기업·기관 그리고 국회, 정부까지 모두가 함께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올해 수상한 기업·기관의 특징은 기계적인 사회공헌 시스템을 넘어 임직원 모두 자발적인 성금 모금, 지역사회공헌, 환경공헌 등을 실천하여 사람에겐 사람이 힘이 되어 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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