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설 특집]트럼프 만난 탈북민…그 뒷이야기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14일 03시 00분


남북소통 버라이어티 ‘이제 만나러 갑니다’ (2월 18일 채널A 오후 11시)

미국 국정연설에서 소개돼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탈북민 지성호 씨가 출연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만남과 그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국정연설에서 그의 탈북 스토리를 소개한 뒤 첫 국내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다. 3일 백악관에 초청받아 대통령 면담에 참석했던 탈북민 이현서 씨 역시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대화를 소개한다. 지 씨는 공식 일정 외에도 미국에 머무르며 체험한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울러 출연진은 설날을 앞두고 탈북민 출신 ‘머구리’(남성 잠수부)가 살고 있는 강원 고성군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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