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1일부터 ‘가을여행주간’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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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가을여행주간을 운영한다. ‘가을 향기로 두근거리는 울산여행’이 주제인 가을여행주간은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남구 디자인거리와 중구 푸드거리에서는 21일과 27일 ‘가을밤 버스킹’과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태화강대공원에서는 27, 28일 국화꽃 대잔치가 열리며 ‘찾아가는 종갓집 문화음악회’도 준비돼 있다. 남구에서는 휴일에도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을 개관한다. 중구 성남동 일원에서는 28일 도호부사(都護府使) 행차를 재현하고 매주 토·일요일에는 문화의 거리, 매주 금요일에는 울산동헌 금요문화마당이 펼쳐진다. 울주군은 영남알프스 전국산악경기대회(28, 29일)를 비롯해 다양한 축제와 체험행사를 연다.

울산관광스토리텔링 블로그에 가을여행주간과 여행지 소개글을 올리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관광협회를 비롯해 호텔롯데 울산, 호텔현대 울산이 협력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울산 가을여행주간#가을여행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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