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Beer!]국내 출시 18주년 기념 한정판 ‘KGB 글로우 레몬’ 선보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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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의 저도수 RTD 보드카 브랜드 KGB에서 국내 출시 18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KGB 글로우 레몬(KGB Glow Lemon)’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KGB 글로우 레몬’은 KGB만의 유니크한 감각을 보여주는 트렌디한 붉은색의 병 패키지로 꾸며졌다. 패키지의 중앙에 별 모양과 이어지는 별자리로 KGB의 키 비주얼을 강조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네비게이트 더 나이트(Navigate the night)’를 브랜드 테마로 밤하늘의 별자리를 수놓은 듯 꾸며진 ‘KGB 글로우 레몬’은 UV 빛을 받으면 형광으로 빛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KGB 글로우 레몬’은 KGB 레몬과 같은 맛으로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산뜻한 레몬 향과 보드카가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상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올여름 동안 젊은 소비자들이 집중돼 있는 번화가 중심의 맥주 전문점과 클럽, 라운지 등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맥주 전문점 기준 용량 병(330mL)당 5000원대에서 7000원대다.

한편 KGB의 ‘별’은 KGB만의 독창성과 다양성을 상징하며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젊은 세대에게 이정표가 되는 가장 밝은 별을 의미한다. KGB의 새로운 콘셉트인 ‘LOOK TO THE STARS’는 최근 학업과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가끔 별을 보는 여유를 가지며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6년 KGB 보드카는 병과 캔 제품의 패키지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 ‘LOOK TO THE STARS’ 콘셉트에 맞춰 KGB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별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특히 제품 중앙 KGB 고유의 별 로고체는 그대로 유지하였으나 맛에 따라 제품 보디 색이 달랐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전 라인 모두 화이트와 골드톤으로 통일해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KGB는 주기적인 이노베이션 및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kgb#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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