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향후 100년 기틀 마련, ‘지역행정’ 롤모델 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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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대상 /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안병용 시장
의정부시가 지속가능경영대상 미래경영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군사도시 이미지 쇄신을 위해 문화·관광·쇼핑의 메카로 새롭게 도약하고, 향후 100년의 기틀 마련을 서두르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직동·추동근린공원 조성을 전국 최초로 민자개발방식으로 추진해왔다. 이로써 수천억 원의 현금가치가 있는 공원 부지를 의정부시 자산으로 등기하는 등의 성과를 올려 시의 브랜드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또한,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도모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보다 적극적인 추진력을 발휘해왔다.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 지원과 더불어 고용이 보장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프로그램과 일자리센터 운영 등의 활성화도 성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이후 차별화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도 지속하여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Ⅰ에 이어 시즌Ⅱ를 2020년까지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영대상#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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