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착한브랜드 대상]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착한 금융’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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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문/KB저축은행


KB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만)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저축은행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KB저축은행은 KB금융그룹 계열사로 2012년 설립된 이후 그룹 내에서 서민금융의 축을 전담하고 있는 금융기관으로, ‘국민의 착한금융 파트너’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지정하고, 고객의 권익을 위한 착한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KB착한모바일통장 ‘올비’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 1년 정기예금 수준인 연 1.3%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출시한 이 상품은 급여이체 등 다른 부가 조건 없이도 최대 5000만 원까지 연 1.3%의 금리가 적용되며,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전액면제는 물론 가까운 우체국, 시중은행 등 16개 금융기관 CD·ATM에서 출금 시 월 5회까지 출금수수료도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KB저축은행은 10%대 중금리 대출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는 ‘KB착한대출’과 함께 대표적인 정부 지원 서민 금융 상품인 서민금융진흥원의 ‘햇살론’, 서울보증보험의 ‘사잇돌2대출’ 등 다양한 중금리상품 라인업을 통해 고객이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B저축은행 모바일앱 ‘KB착한뱅킹’은 비대면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모바일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한도 조회부터 전자약정까지 방문과 서류 제출 없이도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햇살론 등 상품 특성에 따라 출장 자서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들의 재산 증식은 물론 시중은행에서 거절당한 저신용 고객을 제도권으로 흡수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의 편리한 금융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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