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만간 대선출마를 선언할 예정인 김문수 비대위원은 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대통령은 선거 공약대로 문화융성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한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사익을 취한 적도 없고 사상의 자유를 침해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특검 수사 발표나 헌법재판소를 본 결과 박 대통령이 사적인 이익을 취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박 대통령의 통치 행위는 국민의 신의를 배신하지 않았기에 탄핵은 마땅히 기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 가지가지한다. 사리분별도 제대로 못하네"(leed****), "보수층 노린 건 알겠는데, 박근혜까지 정당하다고 하다니"(appl****), "언론관심 받고 싶은 건가?"(jhcn****), "노이즈마케팅으로 관심 좀 가져보려고 막장 선택했네"(bk35****) 등의 의견도 있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이언주 “백신 1호 접종 구경만 한 文, 아직 신분사회인가?”
- [단독]‘이용구 폭행사건 지휘’ 서초署 간부, 휴대전화 데이터 삭제 정황
檢내부 “중수청 신설땐 검찰 존재이유 상실”… 尹 직접 의견 밝힐듯
암덩어리 핀셋 제거… 콩팥기능 최대한 살리는 로봇수술의 대가
[책의 향기]짜장면은 원래 고급 요리였다
달리는 의사 서승우 “마라톤, 무릎 망가진다고요? 끄떡없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