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朴 대통령 탄핵 기각 발언에 누리꾼 “황교안 지지율이 부러웠나?”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2-06 17:43수정 2017-02-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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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김문수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의원 중 가장 청렴한 분 중 하나"라며 탄핵 기각을 주장한 가운데, 누리꾼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조만간 대선출마를 선언할 예정인 김문수 비대위원은 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대통령은 선거 공약대로 문화융성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한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사익을 취한 적도 없고 사상의 자유를 침해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특검 수사 발표나 헌법재판소를 본 결과 박 대통령이 사적인 이익을 취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박 대통령의 통치 행위는 국민의 신의를 배신하지 않았기에 탄핵은 마땅히 기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의 탄핵반대 입장에 누리꾼들은 "왜 김문수가 이렇게까지 됐나. 정신이 혼미해졌나"(raus****), "황교안이 부러워서 그리로 간 지지층 잡아 보려는 무리수"(jean****), "여론을 무시하는 망언이군"(Heo****), "친박 민심에 동정 받으려고"(pwor****), "이정현이 조용하니 김문수냐"(nson****) 등의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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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 가지가지한다. 사리분별도 제대로 못하네"(leed****), "보수층 노린 건 알겠는데, 박근혜까지 정당하다고 하다니"(appl****), "언론관심 받고 싶은 건가?"(jhcn****), "노이즈마케팅으로 관심 좀 가져보려고 막장 선택했네"(bk35****) 등의 의견도 있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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