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동화동 기존 공영주차장을 지하 4층짜리 주차공간으로 넓히고, 그 대신 지상에 인근의 박 전 대통령 신당동 가옥을 연계해 기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박 전 대통령이 5·16 군사정변을 계획한 이곳은 서울시 등록문화재다.
중구는 2013년 서울시에 관련 예산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이에 지난해 주차장 286억 원, 공원조성 22억 원 등 구 자체 예산 300억여 원을 편성해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홍정수 기자 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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