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박사모 공식 홈페이지에는 '3차 헌재 방청권을 점령하자'라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한 회원은 3차 변론기일 방청권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과 링크를 올리며 회원들에게 방청권 신청을 독려했다.
이어 "방청석 300개를 점령하자"며 "방청석에 많이 앉아 째려보자"고 제안했다.
회원들 역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회원들은 헌재 판결을 장담할 수 없다며 반드시 방청권을 확보해야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신청을 완료한 회원들은 '신청완료'라며 인증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헌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방청 신청을 받는다. 1차 변론 때는 200명이 신청했고, 2차 변론 때는 433명이 신청해 44명에 방청권을 배부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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