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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기업&CEO]금융+IT 전문가가 제안하는 P2P 플랫폼 ‘탱커’

입력 2016-06-20 03:00업데이트 2016-06-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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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펀드㈜
임현서 대표와 최상운 이사
“탱커(Tanker)는 최고 금융전문가와 젊은 정보기술(IT) 전문 인력이 만난 진정한 핀테크 플랫폼입니다. 제도권 금융에서 수없이 많은 대출상품을 다뤄온 업계 최고의 전문가가 직접 발굴해 심사한 상품을 만나 보십시오.”

온갖 어려움을 다 겪어본 전문가들이 자신 있게 제안하는 P2P(개인 간 금융거래) 대출 플랫폼이 등장해 화제다. 탱커펀드㈜(대표 임현서·https://tanker.fund)가 운영하는 부동산 핀테크 플랫폼 탱커가 그것이다. 탱커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부동산을 담보로 투자자와 주택사업자를 연결시키는 플랫폼이다. 안전한 담보물을 보유하고 있지만, 신용등급 등의 문제로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원활한 금융거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 3금융권의 높은 고리대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1금융권 밖의 예비 차입자와 투자자를 연결시키는 선진 금융시스템이다.

탱커펀드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쳤다는 점에서 신뢰를 주고 있다. 신한은행 부행장 출신의 최상운 이사와 한미글로벌 전무 출신의 김규현 이사가 금융심사를 진행하며 서울대와 KAIST 출신의 임원진이 실무를 맡는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과 대규모 담보채권, 담보부사업자 대출 투자 등 지금까지 개인투자자가 참여할 수 없었던 우량 담보상품들을 내놓은 탱커펀드는 지난주 기준 누적 투자금액이 20억 원을 넘어서 연말까지 누적액 1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 대표는 자사의 매출보다 투자자들의 안전이 최우선 순위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10일 NPL전문업체인 ㈜에이원과 부동산 투자상품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상품들로 P2P 투자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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