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타당은 원내부대표를 10명 이상 임명했지만 저희 당은 당의 의석수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으로 강한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직능, 각 당선인의 장점 등으로 최대한 시너지 낼 수 있도록 조합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당 정책조정위원장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법사·안행 등을 담당하는 제1정조위는 권은희 정책위 수석 부의장이 겸임하기로 했다. 외통·국방을 담당하는 제2정조위원장은 김종로 당선자, 기재·정무·예결을 담당하는 제3정조위원장은 채이배 댕선자, 산자·국토·농해수위를 담당하는 제4정조위는 윤영일 당선자, 복지·여가를 담당하는 제5정조위는 김삼화 당선자, 교문·미방을 담당하는 제6정조위는 오세정 당선자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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