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임박’ 갤럭시S7, 화면 크기는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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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2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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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M아레나
사진=GSM아레나
삼성전자가 다음달 발표를 앞둔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7에 대한 정보가 속속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IT 전문매체 GMS아레나는 22일(한국시각) 갤럭시S7의 디스플레이 크기에 대한 소식을 알렸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국에서 인도 델리 공항으로 운송된 화물 가운데 갤럭시S7로 보이는 모델이 있었다고 합니다.

인도 항공물류 업체 자우바의 정보에 따르면 SM-G930R4라는 모델은 5.1인치 크기며 SM-G935R4는 5.5인치라고 하네요.

GSM아레나는 이들이 각각 “갤럭시S7와 갤럭시S7 엣지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두 모델은 모두 테스트 목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저메인 스미트 유튜브 채널
사진=저메인 스미트 유튜브 채널
한편 외신들이 전한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S7는 S7엣지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며 전작인 S6와 같은 5.1인치 QHD(2560x144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S7엣지는 5.5인치)를 탑재할 전망입니다.

또한 엑시노스8890, 퀄컴 스냅드래곤820을 혼용 탑재하고 4GB 램, 32GB 스토리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배터리는 기존보다 커진 3000mAh(S7), 3600mAh(S7엣지)를 포함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이너 저메인 스미트는 갤럭시S7의 정보를 바탕으로 3D 랜더링 이미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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