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달력의 마지막 장을 찢을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병신년 새해를 열흘 남겨둔 시점에서 불청객이 불쑥 등장합니다. ‘크리스마스’.
커플들은 더할나위 없을테고 예전 같으면 솔로들은 24일날 잠에 들면 제발 26일에 깨어나는 것이 소원이었죠. 아니면 길거리에 물을 뿌려 넘어지는 연인들의 모습을 상상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제는 그런 고민 말고 올 한 해 수고한 나를 위해 선물을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가격대별 나를 위한 IT 선물 TOP 5’ 1.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8만 9000원) 평소 책을 멀리하고 IT기기와 친숙했던 당신! 이제는 기기를 핑계 삼아 책 한 권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과거 전자책은 답답한 인터페이스와 잦은 새로고침 등으로 읽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리디북스가 직접 내놓은 페이퍼는 전용 단말기답게 빠른 반응속도를 자랑합니다. 이제는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물리키를 이용해 페이지를 넘길 수도 있죠.
페이퍼 라이트는 10만 원도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수준급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상위 버전인 페이퍼와 해상도를 제외한 모든 성능이 같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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