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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신형 ‘페이톤’ 돌연 출시 연기…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23 14:20
2015년 11월 23일 14시 20분
입력
2015-11-23 14:17
2015년 11월 23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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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opiluschin.com, 차세대 페이톤 예상렌더링
폴크스바겐 최고급 세단 ‘차세대 페이톤’ 출시가 디젤자동차 배출가스 조작 여파로 연기됐다.
23일 외신들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이 2세대 ‘페이톤(Phaeton)’ 개발을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인한 지출 삭감 등을 이유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폴크스바겐 이사회는 지난달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고 감성적 디자인과 차세대 운전보조 시스템을 적용한 순수 전기차(EV) 버전의 페이톤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한바 있다.
당시 회사 측은 신형 페이톤이 향후 10년간 다시 한 번 브랜드를 대표하는 간판급 대형세단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때문에 차세대 페이톤 개발 계획이 연기됐다는 데에 대해 업계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내년에는 차세대 골프 및 아우디 Q5, 크래프터 등을 포함한 새로운 제품생산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듈러 전기 툴킷(modular electric toolkit)에 중점 투자하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페이톤 EV를 선보이는 시기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일부 매체는 신차가 오는 2020년 경 출시될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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