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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르스 의심 환자, 30대 男…1차 검사 ‘음성 판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1 14:55
2015년 8월 21일 14시 55분
입력
2015-08-21 14:55
2015년 8월 21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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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환자’
중동 두바이를 방문한 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 A 씨(36)가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오전 4시 30분쯤 A 씨(38)는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동두천지역의 한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 A 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메르스 의심 환자는 중동 두바이를 방문했다가 지난 20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가 재차 늘어나면서 보건당국이 해당 지역 여행시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의 메르스 신규 환자는 20일 현재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달 6일부터 46일째 나오지 않아 사실상 종식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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