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커넥트 투’ 거점 특별 시승 프로그램 운영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9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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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가 렉서스의 ‘명품 시승’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8월부터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커넥트 투’를 거점으로 한 명품 시승행사 ‘렉서스 어메이징 드라이빙@커넥트 투(Lexus Amazing Driving @ CONNECT TO)’ 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커넥트 투’가 일일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각광받음에 따라, 렉서스 구매 희망고객들이 ‘커넥트 투’를 방문, 세련된 만남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면서 실제 렉서스의 드라이빙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을 방문한 렉서스 구매희망 고객이다. 렉서스 전시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매월 10팀의 고객을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들은 ‘커넥트 투’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승 전 해당모델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도심과 고속도로 등 다양한 조건에서 약 2시간에 걸친 시승이 진행되며 시승 후에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한 식사와 간단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시승 차종은 다양한 렉서스 하이브리드와 퍼포먼스 모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월 바꾼다. 8월의 모델은 지난해 10월 렉서스 최초의 컴팩트 SUV로 국내 출시된 렉서스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NX300h와 역시 올해 2월 렉서스 최초의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NX200t다.

렉서스 관계자는 “향후 렉서스 최신 모델을 우선적으로 이번 시승 프로그램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렉서스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는 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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