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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면세점 사업자 발표, ‘현대HDC·한화갤러리아’ 선정… 롯데 탈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0 17:13
2015년 7월 10일 17시 13분
입력
2015-07-10 17:12
2015년 7월 10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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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오늘 발표, (사진= 동아일보DB)
신규 면세점 사업자가 발표됐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 5분쯤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서울 3곳, 제주 1곳의 신규 면세점 사업자를 발표했다.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3곳 가운데 2곳은 대기업군 일반경쟁입찰로, 1곳은 중견·중소기업 대상 제한입찰로 배정됐다.
발표 결과 대기업군에는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인 현대HDC와 한화갤러리아가 선정됐다.
중소·중견기업에는 SM면세점(하나투어)이 선정됐다.
제주 면세점에는 제주관광공사가 신규 사업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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