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연인 김주원, 안재욱-최현주 결혼 하객… 세계적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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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2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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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김주원, 최현주 결혼식 하객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신성록 김주원, 최현주 결혼식 하객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신성록 연인 김주원, 안재욱-최현주 결혼 하객’

배우 신성록과 연인 발레리나 김주원이 배우 안재욱-최현주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해 화제다.

신성록과 김주원 커플은 1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안재욱과 최현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주원은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 졸업 후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한 그 해 발레 ‘해적’을 통해 데뷔했다. 2006년에는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발레리나 강수진에 이어 동양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유명세를 떨쳤다.

2010년에는 뮤지컬 ‘컨택트’에 출연해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M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도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발레리나 김주원은 현재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전임교수로 있으며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성록과 김주원은 지난해 5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월 열애를 공식 선언했다.

안재욱은 결혼식이 끝난 후 7월 11일에 개막하는 뮤지컬 ‘아리랑’ 공연 준비에 들어간다. 신혼 여행은 공연 준비를 위해 당분간 미루며 신접살림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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