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흥국 “1인 시위 중단? 힘들어서 그만뒀다”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4월 16일 15시 10분


코멘트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김흥국’

‘라디오스타’ 김흥국이 1인 시위를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김흥국, 배우 김부선, 이훈, 제국의 아이돌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김흥국은 과거 라디오에서 하차했던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에 MC들은 “시위하다가 왜 그만 뒀느냐”고 질문했다. 김부선도 “왜 그만 둔 것이냐”고 거들었다.

그러자 김흥국은 “힘들어서 그만뒀다. 당신도 땡볕에서 시위해봐라. 사람이 할 짓이냐, 그게”라며 분노했다.

앞서 김흥국은 지난 2011년 자신이 진행하던 MBC 라디오 ‘2시 만세’ 에서 하차한 것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다.

당시 김흥국은 “MBC 측의 일방적인 방송 퇴출 통보 후 숙고한 결과 일방적으로 희생당하는 연예인 진행자들의 퇴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1인 시위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광희는 ‘무한도전-식스맨’에 대한 간절함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