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오피스텔 공급 가뭄지역 잠실, 신규 분양 ‘성공시대’

  • 입력 2015년 2월 6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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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촌토성역 1분 10년만에 선보이는 공급 오피스텔 ‘잠실 헤리츠’ 수요자들 관심 높아
▶‘잠실 헤리츠’ 입지, 교통, 설계 3박자 모두 갖춘 오피스텔 관심집중


신규 공급이 끊기다시피 한 지역에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시장에서 효자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피스텔은 공급 과잉으로 수익률 저하, 공실률이 문제가 되면서 고전하고 있지만, 공급이 뜸한 지역에서는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서는 오피스텔 투자처로 송파구 방이동을 꼽고 있다. 방이동 일대는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이 드믄 지역 중 하나다. 이 지역은 과잉 공급 논란에서 자유롭고 상업시설, 업무밀집지역으로 공급에 비해 유입되는 수요가 많아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년간 공급이 없던 지역은 공급이 뜸하다보니 잠재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공실률도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 기대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공급이 한동안 뜸했던 지역의 오피스텔들은 청약 성적과 계약률도 좋았다. 지난 2014년 서울 용산역 일대에서 공급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4년 만에 나온 새 오피스텔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높은 분양가임에도 불구하고 청약 접수 결과 평균 3.9대 1로 전 가구가 순위 내 청약마감했다. 또한 2012년 광진구 자양동에서 7년 만에 공급된 '광진 아크로텔' 오피스텔이 최고 53.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몇 년간 공급이 없었거나 적었던 지역의 경우 희소성면에서 가치가 높다”며 “투자 지역 선정시 기존 경쟁 상품과 경쟁력은 있는지, 투자대비 적정 임대수익이 나올 수 있는 입지인지 충분히 검토 후 투자에 임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는 10년 만에 '잠실 헤리츠' 오피스텔이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6층, 16~20㎡ 총 336실 규모로,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16㎡(140실)와 18㎡ (56실), 20㎡ (140실) 3개 타입이다. 전 평형 소형 구성과 공간활용도가 높은 복층형 설계가 이 오피스텔의 특징이다.

교통환경은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을 도보로 1분,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또 도보권에 9호선 신방이역(가칭)이 2016년 개통한다. 9호선 연장선 개통 시 강남,북 업무, 상업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출퇴근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천호대로, 외곽순화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는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롯데마트, 홈플러스, 송파구청 등이 있다. 여기에 제2롯데월드 저층부 쇼핑몰인 롯데월드몰이 개장하였으며, 삼성 SDS 이전함에 따라 수요가 대폭 늘어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 되어 있다.

여기에 단지 앞으로 약 144만㎡규모의 올림픽공원이 있고, 석촌호수와 한강시민공원과도 인접해있어 쾌적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만남의 광장 및 옥상에 조성된 다양한 녹지공간을 통해 도시 속의 여유로운 휴게공간도 제공한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했다. 오피스텔 내부는 가전에서 가구까지 풀 퍼니시드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일부 호실에 별도의 계절창고 제공으로 수납고민도 해결했다. 이밖에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동현관무인경비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 첨단보안시스템을 도입하고 출입현관과 지하주차장, 엘레베에터에 CCTV가 24시간 작동할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송파구 일대에서 몽촌토성역 인근 지역만큼 교통 및 편의, 공원 등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드물다”며 “신규 공급 물량이 워낙에 없었던 터라 입주시기에 새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 선호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송파구 방이동 66-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jsheritz.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422-55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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