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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육군 근무지 이탈 일병 동료 “배 아프다해서 화장실 간 줄” 진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23 16:25
2015년 1월 23일 16시 25분
입력
2015-01-16 14:29
2015년 1월 16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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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육군 일병 탈영 (사진=동아일보DB)
전남 목포에서 해안 경계근무를 서던 육군 일병이 총기를 소지한 채 탈영했다.
육군 제31사단과 목포 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30분 쯤 목포시 북항에서 해안 경계근무를 맡은 무안대대 소속 이모 일병(21)이 탈영했다.
이 일병은 이날 해안경계초소에서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근무했다. 근무 후 이 일병은 500m 근방의 병사 휴식 컨테이너로 이동했다. 휴식 후 이 일병의 팀은 대대 복귀에 앞서 인원점검을 하면서 이 일병이 총기를 소지한 채 탈영한 사실을 알게됐다.
이 일병의 동료는 “이 일병이 근무 서던 중 배가 아프다해서 화장실 간 줄 알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병의 팀은 자체 수색을 시작했지만 소재 파악이 어려워 오전 7시 40분 쯤 상급 부대에 보고한다.
군 당국과 경찰은 해안가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면서 인근 항구, 도로 곳곳을 검문·검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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