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발생시기 점점 빨라져… 누진다초점렌즈 착용 필수

  • 입력 2015년 1월 5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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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가 펴낸 2014년 유엔인구기금(UNFPA) 세계인구현황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실감하게 된다. 2010~2015년 인구변화율이 세계 평균(1.1%)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0.5% 수준에 머물렀다. 또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27번째(4950만 명)로 인구가 많지만 10~24세 인구수가 930만 명(전체 인구의 19%)으로 세계 34위에 머물러 가파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처럼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며 급속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요즘,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빙, 힐링 트렌드를 생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식이습관을 조절하고 기능성 제품 등을 활용하는 등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간 소홀했던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면 특히 관심을 둬야 할 부분은 바로 눈이다. 눈은 신체 감각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시각을 담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외부환경에 노출되며 피로가 쌓이기 쉽기 때문이다.

꾸준히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하지만 눈 관리는 번거롭고 비용도 많이 들 것이라고 생각해 눈 건강을 챙기는 데 소홀하게 되는 것도 문제를 키운다. 특히 변화된 업무 환경과 생활 패턴으로 인해 노안의 발생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는 만큼 중장년층 시기부터 노안 예방에 각별할 필요가 있다.

눈 피로 감소를 위해서는 1시간 작업 후 5~10분간 눈을 쉬게 해주고 눈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되도록이면 선글라스나 모자를 사용해 자외선을 차단해줘야 한다. 노안의 증세가 느껴지면 노안 교정에 쓰이는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면 하나의 렌즈로 가까운 거리에서 먼 거리까지 모두 볼 수 있으며, 점진적이고 자연스러운 시선 변화를 통해 편안한 시선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세계 최초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 바리락스는 개개인의 생활습관에 맞게 렌즈를 선택한 후 착용자의 도수에 따라 맞춤 제작이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 착용자 입장에서는 시력의 질적인 면을 향상시킬 수 있다.

누진다초점렌즈 브랜드 바리락스 관계자는 “노안 발병 시기가 낮아지고 있다. 중요하지 않은 신체 부위는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중장년층이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부위가 바로 눈이다”며 “편안한 시야를 위하여 누진다초점렌즈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실로는 1849년 설립, 전 세계 안경렌즈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최근에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하는 혁신적인 기업에 4년 연속 선정 되었으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지속가능 글로벌 100대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1959년 세계 최초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를 출시해 현재까지 4억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지금도 4초마다 한 명의 고객을 탄생시키고 있다. 에실로는 제품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과 높은 품질로 광학렌즈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 앞서가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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