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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콜라 2리터씩 마시던 女… 5개월 만에 40kg 감량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9 16:26
2014년 12월 19일 16시 26분
입력
2014-12-09 09:14
2014년 12월 9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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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매일 콜라 2리터를 마시던 여성이 그것을 끊고 5개월 만에 40㎏의 살을 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영국 요크셔주의 리즈에 사는 보제나 리소비치(28)는 불안감에 정크푸드를 입에 달고 삼았다”면서 “아침식사로 치즈 샌드위치 2개, 머핀 1개, 콜라와 시리얼을 먹었다”고 전했다.
보제나 리소비치가 탄산음료를 멀리하고 23주만에 몸무게를 92㎏에서 52㎏로 감량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리소비치는 “불안감에 매일 달콤한 설탕이나 지방 또는 소화가 안 되는 음식들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았다”면서 “배가 고프지도 않았지만 음식을 먹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 “음식에 얼마나 많은 설탕과 지방이 들어있는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처음에 살이 찐 이유는 애인과의 관계 불안 때문이었다. 리소비치는 “당시 난 그와 행복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잘못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계속 음식을 먹었다. 음식을 먹으면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콜라를 좋아했는데 매일 2리터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살이 찌자 무릎에 극심한 고통을 겪기 시작했다. 지난 2012년 3월 너무 살이 쪄서 그녀는 결국 무릎 수술을 할 수밖에 없게 됐다. 그 직후 애인과 헤어지기도 했다.
이후 리소비치는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고 놀라운 속도로 체중 감량을 시작했다.
리소비치는 “굶는 것은 건강하지 못한 방식”이라면서 “대책없는 행동이었다”고 후회했다. 굶기 시작한 지 2주 후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건강을 회복했다.
살을 빼기로 결심하고 난 후에는 가장 먼저 담배를 끊고 아침으로 저지방 요구르트와 통곡물로 만든 빵에 치즈를 먹었다. 점심에는 치킨 샐러드를 먹었으며 오후 5시 이후에는 일체 먹지 않았다.
리소비치는 “나의 굶주림은 사회를 제대로 보고 새로운 일을 찾기 위한 지식”면서 “나처럼 몸무게가 많이 나가던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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