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80세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실버암보험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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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80세 노인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보험 상품이다. 기존 상품보다 가입이 가능한 연령을 80세까지로 비교적 높이 책정해 더 많은 고령자들이 가입할 수 있게 했다.

14개 노인성 질환(고혈압, 골다공증, 백내장, 천식, 알레르기, 협심증, 부정맥, 퇴행성 관절염, 척추협착증, 녹내장, 고지혈증, 노인성 난청, 노인성 황반변성, 추간판탈출증)이 있어도 간단한 심사만 받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또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어 암 치료에 필요한 경제적 도움도 비교적 길게 받을 수 있다.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위암, 폐암, 대장암 등 각종 일반암과 함께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도 보장해 준다. 또 전립샘암, 갑상샘암, 유방암, 기타 피부암 등도 보장한다. 암 이외에도 고령자들이 신경을 써야 하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도 이 상품의 특약 가입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이밖에 국내 보험사 최초로 (무)실버암사망특약(갱신형)에 가입하면 암 사망 보험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라이나생명 측은 “요즘에는 암에 걸리면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조용히 세상을 떠나겠다는 노인보다는 꼭 암을 이겨내 제2의 건강한 삶을 맞이하고 싶다는 노인이 많다”며 “하지만 수술 후 치료 비용을 생각하면 삶에 대한 강한 의지만 갖고는 암을 버텨내기 힘든 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암센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환자 1인당 치료비 부담은 간암이 6623만 원으로 가장 많고 췌장암 6372만 원, 폐암 4657만 원, 위암 2686만 원 등이다.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24시간 무료 상담전화(080-077-7070)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장금액과 보험료 등이 모두 상담 가능하다. 또 라이나생명의 홈페이지에서도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한새농구단 성적 따라 정기예금 금리 우대

우리은행은 소속 여자프로농구단인 ‘한새농구단’의 3년 연속 통합우승을 기원하며 한새농구단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 및 경품을 제공하는 ‘위풍당당! 우리한새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28일까지 총 3000억 원 한도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한새농구단의 올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주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2.2%에 한새농구단이 정규시즌을 우승하면 연 0.1%포인트, 챔피언결정전까지 승리하는 통합 우승을 하면 추가로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또 농구단의 정규시즌 7승과 3년 연속 통합우승을 응원하는 ‘3-3-7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가입 고객 전원에게 한새농구단 강원 춘천시 홈경기 입장권을 무료로 준다. 통합 우승시에는 추첨을 통해 3돈짜리 순금경품(3명), 사인농구공(300개), 우승 감사 기프티콘(700명)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연속 통합우승으로 여자프로농구를 제패한 우리은행이 올해에도 강한 수비조직력과 뛰어난 용병술로 여자프로농구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여자농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한새 여자농구단의 3연패를 기원하는 뜻에서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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