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애리, 민들레영토 대표 지승룡과 3년 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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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2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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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탤런트 정애리가 남편 지승룡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여성동아는 "정애리 씨와 지승룡 대표가 결혼 3년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 모두 한 차례 이혼했던 터라 파경 소식에 대한 충격이 더 크다"고 보도했다.

지승룡 대표는 인터뷰에서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 태도나 사고방식에서 가치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정애리 씨가 자신의 소신을 펼치는 일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애리는 지난 2011년 문화공간 민들레영토의 대표인 지승룡 씨와 극비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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