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에 김명수 교수 내정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6월 13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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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교원대 교수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개각을 단행했다. 김명수 교원대 교수가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으로 각각 내정된 것.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개각을 통해 국가대개조와 국민안전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이루고 경제혁신 3개년 개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교육과 사회 문화 부문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나가기 위해 경제 부총리 등 7개 장관을 새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오늘 개각은 국정공백을 최소화 위해 정홍원 국무총리가 문창극 총리 내정자와의 협의를 거쳐 대통령께 제청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브리핑에서 발표된 결과 교육부장관에 김명수 한국교원대 교수가 내정됐다. 김명수 내정자는 서울 강서중학교 교사로 교육계에 진출했고 한국교육학회 회장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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