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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남보라, ‘써니’서 동고동락한 심은경 수상에…“함께 울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8 17:21
2014년 5월 28일 17시 21분
입력
2014-05-28 17:05
2014년 5월 28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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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써니 심은경 남보라 눈물’
배우 남보라가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했던 심은경의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함께 기뻐했다.
남보라는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할래’ 제작발표회에서 심은경을 언급했다.
남보라는 “‘써니’ 친구들이 잘 돼서 기분이 좋다”며 “(강)소라도 ‘닥터 이방인’에 나오고 있고 (심)은경이도 어제 큰 상을 받게 돼서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은경이가 우는데 나도 눈물이 나더라”고 말해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심은경은 앞서 27일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수상한 그녀’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심은경은 무대에 올라 눈물을 흘리며 한동안 소감을 말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써니 심은경 남보라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정 끈끈하네”, “아직도 친한가 보다”, “둘 다 눈물이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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