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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라미란, 거침없는 19금 발언 "'여자 신동엽' 맞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2 10:03
2014년 5월 2일 10시 03분
입력
2014-05-02 09:27
2014년 5월 2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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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 라미란 방송화면 캡처
'택시 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택시'에서 19금 발언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라미란은 남편과의 부부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남편과 술을 마시고 임신을 했다"며 "술을 마셔서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많은 말을 했지만 다행히 방송에 안 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라미란이 당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수위 높은 단어들을 거침없이 말해 편집됐다고 설명했다.
19금 발언에 대해 라미란은 "음담패설로 배우보다 예능인 이미지로 굳어질까봐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택시 라미란의 화끈한 발언에 네티즌들은 "라미란 솔직 입담 좋아요", "라디오스타에서 무슨 말을 했길래", "라미란 매력있네", "여자 신동엽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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