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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행부, 실종자 집계착오 트위터 통해 밝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6 17:02
2014년 4월 16일 17시 02분
입력
2014-04-16 16:44
2014년 4월 16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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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출처= 동아닷컴DB)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로 368명이 구조됐다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측의 발표는 착오로 드러났다.
안전행정부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까지 알려진 구조된 승객 명의 혼란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여러 기관과 민간 어선 등이 구조작업을 진행해 정확한 집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확한 구조 인원에 대한 확인 즉시,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안전행정부 산하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2시 30분까지 총 180명을 구조를 확인했으며 2명 사망과 290명 생사 여부 확인 중”이라며 “구조대가 선실 안으로 진입해 수색 중”이라고 발표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로 368명이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는 대책 본부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다 기온은 12.6도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후 미확인 승객의 저체온증이 우려된다.
만약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직후 현재까지 바다에 있다면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착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통일적 일률적으로 정하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 “문제는 정확하지도 않은 집계자료를 발표한 것”, “참사로 이어지는 건 절대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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