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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두개의 코를 가진 개… “4번 버림, 사연만 읽어도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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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19:16
2014년 2월 11일 19시 16분
입력
2014-02-11 19:04
2014년 2월 11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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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국 데일리메일
‘두개의 코를 가진 개’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스너플은 다른 개보다 뛰어난 후각과 충성심을 가졌다”고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어 “생후 5개월인 스너플은 선천적 기형으로 주인에게 4번이나 버림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수의사 안제랄 맥아리스터 씨는 “(스너플은) 일반 개보다 2배나 뛰어난 후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개의 코를 가진 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연만 읽어도 안타깝네”, “왜 버렸을까? 내가 키우고 싶다”, “자세히 보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너플은 현재 애완견 센터에 머물고 있으며 다음달 입양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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