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뇌먹는 아메바, 美 수돗물에서 발견 “감염 시 치사율 99%”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9-18 14:20
2013년 9월 18일 14시 20분
입력
2013-09-18 13:46
2013년 9월 18일 13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 7월 미국에서 4살짜리 소년의 생명을 앗아간 ‘뇌먹는 아메바’가 미 상수도원에서 검출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최근 조사결과 ‘뇌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 아메바가 루이지애나 주(州) 뉴올리언스 남동쪽에 있는 세인트버나드 패리시의 상수도원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미국 보건당국은 당시 물 미끄럼틀을 탄 소년이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판단하고 상수도 상태를 조사하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상수도에 서식하는 것을 발견했다.
민물이 아닌 상수도에서 뇌먹는 아메바가 발견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어서 미 보건당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발견 직후 보건당국은 해당 지역 상수도에 대해 염소처리와 오염물 제거 작업을 벌였다.
뇌먹는 아메바는 온천이나 따뜻한 민물에서 주로 발견되며 처음 접했을 때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지만 코를 통해 사람 몸 안에 들어가면 뇌에 침투해 뇌조직을 파괴하고 뇌수막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감염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감염 시 두통,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치사율이 99%에 이를 정도로 매우 위험하다.
한편 뇌먹는 아메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뇌먹는 아메바 이름부터 너무 무섭다”, “뇌먹는 아메바가 상수도에서 검출되다니 끔찍하다”, “뇌먹는 아메바 치사율이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성남서 강풍에 11m 가로수 쓰러져 택시 쾅…인명 피해 없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청주서 또 ‘흙탕 수돗물’…오송 이어 봉명동서 ‘민원’
좋아요
개
코멘트
개
金사과 이어 金수박?… “이상기후로 가격불안 일상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