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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만 한 개, 순한 얼굴 가졌지만… “화나면 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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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17:18
2013년 7월 18일 17시 18분
입력
2013-07-18 14:56
2013년 7월 18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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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덩치가 곰만 한 개가 소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개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최근 ‘곰만 한 개’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 올라와 퍼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한 눈에 봐도 거대한 덩치를 가진 개를 들어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개는 덩치뿐만 아니라 검은색 털과 큰 얼굴로 곰과 같은 이미지를 풍겨 눈길을 끈다.
소개된 ‘곰만 한 개’는 ‘오브차카’ 종으로 실제로도 높은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가 나면 맹수처럼 돌변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경비견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곰만 한 개’에 대해 “진짜 곰만 한 개다”, “어마어마하게 크네요”, “얼굴은 순하게 생겼네”, “주인은 든든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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