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율 눈물, “형제특집 2탄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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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8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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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김민율 눈물’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서러움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월성계곡으로 여름맞이 첫 계곡여행을 떠났다.

이날 여행에 앞서 제작진은 김성주의 집을 찾았다. 김성주는 자고 있는 아들 김민국에게 “여행가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옆에서 자고 있던 민율이까지 일어나 “나도 갈래”라고 말해 김성주를 당황케 했다.

이어 민율이는 스스로 옷을 입고 양치질과 세수 등을 하며 여행 준비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데려갈 수 없었던 김성주와 김민국 부자는 서둘러 차에 탑승, 뒤늦게 따라간 민율이는 “나도 데려가. 나도 갈거야”라며 서러움에 눈물을 보였다.

‘김민율 눈물’에 네티즌들은 “형제특집 2탄 해야겠네~”, “몰래 도망간 후 민율이의 반응 궁금하다”, “김민율 눈물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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