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김민아-배지현-공서영, 봄빛 가득 상큼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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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6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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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배지현, 공서영 아나운서.
김민아, 배지현, 공서영 아나운서.
[동아닷컴]

‘야구여신’ 스포츠 아나운서 3인이 한 자리에 모여 봄빛 가득한 모습을 연출했다.

MBC 스포츠 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야’ 의 김민아, SBS ESPN ‘베이스볼 S’의 배지현, XTM ‘베이스볼 워너비’의 공서영 아나운서는 비타민처럼 싱그러운 비비드 컬러의 의상들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봄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평소 TV 방송에서 여성스럽고 섹시한 옷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던 그녀들은 이번 화보에서 나들이라도 떠나는 듯한 풋풋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를 기획한 패션브랜드 잭니클라우스 관계자는 “언제나 밝고 생동감있게 야구소식을 전하는 그녀들이야말로 야구팬들에게는 일상의 비타민 같은 존재”라며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자선화보의 모델료를 김민아 아나운서는 피겨꿈나무, 배지현 아나운서는 양준혁야구재단(멘토리야구단), 공서영 아나운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돕는 일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야구 취재 현장이나 우리 아나운서들을 함께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종종 만날 때가 있지만 이렇게 3명이서 다같이 패션 화보촬영을 한 건 처음이다. 더군다나 우리 화보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보람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제공|잭니클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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