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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임윤택 아내 사칭, “납골당에 그런 장난치지 마세요!”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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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15:14
2013년 3월 6일 15시 14분
입력
2013-03-05 15:45
2013년 3월 5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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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임윤택 아내 사칭’
故 임윤택 아내 이혜림 씨가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에게 “장난치지 말라”며 일침을 가했다.
5일 이혜임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를 사칭해서 납골당에 메시지 남기고 결혼 사진 붙여놓고 오시는 분이 있던데 그런 장난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임윤택은 지난 2월 11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위암 투병 중 사망했다. 이 안타까운 소식에 임윤택의 납골당에는 추모의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
그러던 중 부인인 이혜림 씨를 사칭하는 메시지가 등장하고 결혼 사진을 붙이는 등 장난치는 사람이 나타나자 이 씨가 이에 공개적으로 이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임윤택 아내 사칭 소식에 네티즌들은 “할 장난이 있고, 안 할 장난이 있는 건데”, “임윤택 아내 사칭? 도대체 개념이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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