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입대 전 마지막 화보 공개… ‘남성미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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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2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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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마지막 화보’
‘유승호 마지막 화보’
유승호, 입대 전 마지막 화보 공개… ‘남성미 물씬’

배우 유승호가 입대전 마지막 화보를 촬영했다.

MBC 드라마 ‘보고 싶다’로 큰 인기를 얻은 유승호는 패션매거진 바자와 함께 하와이 여행 결과물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은 오는 3월 중 입대 예정인 유승호가 입대 전에 유일하게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라 촬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패션 브랜드 구찌와 진행된 유승호의 이번 화보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그만의 팔색조 같은 매력이 백분 강조됐다. 구찌의 이번 시즌 의상들은 비비드한 컬러가 강조되면서도 수트 셔츠 니트 등 매력적인 남자의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기에도 아주 적합한 의상들이었다.

유승호는 하와이의 바다를 배경으로 연출된 이번 화보에서 젠틀하면서도 건강한 청년의 느낌과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내추럴하고 편안한 느낌까지 모두 소화하며 ‘남자 유승호’의 매력을 백분 발휘했다.

한 스태프들은 “유승호는 바닷물에 들어가거나 차가운 지하수를 온 몸으로 맞는 등 어떤 장면에서도 화보 촬영에 최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 고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화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화보 촬영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승호는 그동안 회자되었던 입대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아역배우 출신 배우로서의 느낌, 그리고 드라마 ‘보고 싶다’에 대한 이야기까지 속 깊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또 지난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느낀 점이나 앞으로의 각오와 궁극적으로 어떤 배우와 어떤 남자가 되고 싶은지의 꿈까지 모두 유승호 자신만의 풍부한 감성과 겸손한 언어로 표현했다.

드라마 ‘보고 싶다’ 이후로 더욱 보고 싶은 유승호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2년 후의 배우 유승호를 더욱 기대하도록 만드는 화보 및 인터뷰는 바자 2013년 3월호에서 모두 선보인다.

사진제공|‘유승호 마지막 화보’ 바자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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