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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너무 피곤했던 학생, 또 있네… 네티즌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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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1-21 15:27
2012년 11월 21일 15시 27분
입력
2012-11-21 15:22
2012년 11월 21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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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너무 피곤했던 학생’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너무 피곤했던 학생’이라는 제목으로 학생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지하철 의자에 이불을 덮고 누워 잠든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옹호, 비판, 설정 의혹 등의 다양한 입장을 취하며 관심을 보였고,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며 퍼졌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너무 피곤했던 학생’은 전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른 사진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특히 눈길을 끈 사진은 한 여학생이 독서실 책상 위에서 잠든 모습이었다.
이 여학생은 집에 다녀오는 시간도 아까웠던지 눈에는 안대를 착용하고 이불을 덮은 채 책상 위에 쪼그려 누운 모습이 웃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너무 피곤했던 학생’ 사진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너무 피곤했던 학생, 지하철에서 잠든 학생은 민폐일 수도 있는데 이 여학생은 많이 안쓰럽네요”, “잠잘 시간도 부족한 우리 아이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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