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대형 사고에 이은 짜파게티 대형 사고… “헐! 어째”

  • Array
  • 입력 2012년 11월 19일 15시 31분


코멘트
‘탕수육 대형 사고 시리즈’

인터넷상에 올라오는 ‘탕수육 대형 사고’ 시리즈가 화제인 가운데 ‘짜파게티 대형 사고’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올라왔던 ‘탕수육 대형 사고’는 탕수육에 부어야 할 소스를 잘못 알고 그만 짬뽕을 부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였다. 또 성격이 급한 나머지 간짜장의 소스를 비닐도 뜯지 않은채 그 위에 부어버리는 것도 있었다.

이런 와중에 오래 전에 인터넷에 떠돌며 수많은 네티즌들을 웃고 울린 사진이 새삼 화제다.

한 여성이 짜파게티를 다 끓이고 냄비채 가져가다 그만 방바닥에 엎어버린 것이다. 이 여성은 엎질러진 짜파게티라도 건지려는 듯 젓가락을 가져가는 모습이다.

당시 이 사진을 두고 “아 정말 내 가슴이 다 찢어진다”라며 자취생 네티즌들이 사연을 가져다 부치며 특히 가슴 아파했다.

또한 ‘저 라면을 먹었을까 안먹었을까’를 두고 괜한 논쟁이 붙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돌아다닌 이 사진은 ‘탕수육 대형 사고’가 화제가 되자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