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시청률 30%대 재진입…극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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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2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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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내 딸 서영이 시청률’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이 다시 30%대로 진입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32.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8.2%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내 딸 서영이’는 주말드라마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영(이보영 분)이 쌍둥이 동생 상우(박해진 분)에게 병원을 옮겨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서영은 상우에게 “병원을 옮겨주면 안 되겠냐”고 물었고, 상우는 “그럴 수 없다”고 응수했다. 이후 방송말미에 상우는 여자친구 미경(박정아 분)이 서영의 남편 우재(이상우 분)의 여동생임을 눈치채 극적 긴장감을 예고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내 사랑 나비부인’과 MBC ‘아들녀석들’은 각각 시청률 10.0%와 7.5%를 기록했다.

사진출처|‘내 딸 서영이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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