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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미녀 아나운서 배지현, 아시아시리즈서 ‘S라인 시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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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1-07 14:14
2012년 11월 7일 14시 14분
입력
2012-11-07 14:05
2012년 11월 7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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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SPN 배지현 아니운서. 사진=SBS ESPN
[동아닷컴]
미녀 아나운서로 인기가 높은 SBS ESPN 배지현 아나운서가 S라인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 아나운서는 오는 9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야구 클럽 대항전인 2012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시구자로 나선다.
이날 열리는 경기는 2012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와 대만 프로야구 챔피온 라미고 몽키즈의 맞대결.
물론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이번 시구 역시 지난번과 같이 안경현 해설위원의 도움을 받아 자세를 가다듬고 있다는 소문.
확실한 연습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려 지난 시구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해부터 케이블 TV SBS ESPN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베이스볼S’ 진행자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입 아나운서임에도 서툴지 않은 진행과 빼어난 미모로 큰 관심을 받으며 야구팬 사이에서 ‘여신’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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