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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사촌동생 이윤지와 닮은꼴 외모 ‘피는 못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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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15:11
2012년 11월 6일 15시 11분
입력
2012-11-06 14:52
2012년 11월 6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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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과 사촌동생 이윤지가 깜짝 데이트를 선보였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박현빈은 이종사촌 이윤지와의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박현빈은 “사랑하는 그녀와 단 둘이 식사에 초대한다”며 이윤지를 공개했다. 식당에 나타난 이윤지는 “저희 많이 닮았죠? 특히 전 여자치고 눈썹이 많이 짙은데 오빠 닮아서 그래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윤지는 “제가 오빠를 업어 키웠어요. 오빠가 지금은 좀 부어서 그런데 원래는 체격이 되게 뾰족하고 가늘고 그랬다”며 오빠바보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묘하게 닮았다”, “사촌 동생인 줄 몰랐다”, “알콩달콩 두 사람 모습이 꼭 연인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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