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탈락자 유승우, 눈물과 짧은 소감…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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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3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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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유승우 눈물’

‘슈퍼스타K4’의 우승후보로까지 거론되던 유승우가 결국 탈락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 네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참가자 유승우와 김정환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탈락한 유승우의 눈물이었다.

‘마이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번 무대에 유승우는 제이슨 므라즈의 ‘Butterfly’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좋지만은 않은 평가를 내렸다. 이승철은 “본인의 장기인 무대 선곡이 좋았다. 하지만 우리가 처음에 흥분했었던 창의성과 천재성은 점점 수그러들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결국 유승우는 탈락했고,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며 “좋은 기회였고 재미있었다. 많이 아쉬울 것 같다. 감사하다”며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탈락자인 김정환은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지만 선곡에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탈락했다.

‘슈퍼스타K4 탈락자 유승우 눈물’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승우 눈물 나도 마음이 아프더라”,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로이킴이 진출했군”, “ 두 천재의 탈락 많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 서울의 달’, ‘정준영 아웃사이더’ 등이 화제가 됐으며, TOP4는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홍대광으로 선정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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