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 뉴 X1의 4개 모델을 다음달 국내에 출시한다.
X1은 2010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27만5000대 이상 팔린 SAV이다. 특히 차량의 시트 위치가 세단과 대형 SUV의 중간 정도 높이에 맞춰져 있어 어떤 도로 조건에서도 편하게 운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들여오는 뉴 X1은 전자식 스텝트로닉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에코프로 모드(X1 18d 기본 모델 제외)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BMW만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뉴 X1은 4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기술이 적용된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힘을 내뿜는다. xDrive 18d, xDrive 18d High 패키지는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2.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xDrive 20d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낸다, 또한 기존 23d에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xDrive 25d High 패키지 모델은 새로운 디젤엔진을 장착해 14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45.9kg.m을 발휘한다.
40대20대40 비율로 분할되는 뒷좌석 등받이는 최대 31도까지 10 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등받이가 정상 위치에 있을 때 수납 가능 용량은 420리터에 이르며,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31도 위치에서도 360리터의 수납이 가능하다. 뒷좌석 등받이를 완전히 앞으로 접었을 때는 최대 1350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