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디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에프엑스 빅토리아. 인형 같은 외모로 변신한 그녀의 메이크업 비법을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장혜진(샵 바이라 메이크업 실장)씨가 공개한다. BASE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을 순차적으로 바르지 않고, 한 번에 믹스해서 커버력을 높이는 것이 포인트!
EYE 미세한 펄을 함유한 밝은 베이지 섀도를 눈두덩 전체와 언더라인에 발라주고, 베이지 브라운 컬러를 쌍꺼풀 라인에 발라 음영감을 부여한다.
리퀴드 타입 라이너는 눈매가 지나치게 강하고 부자연스러워 보이기 쉬우므로, 젤 타입 라이너를 사용해 속눈썹 점막을 메워준다. 마무리로 아이라인과 같은 컬러의 섀도를 라인 위에 덧바르면 코팅 효과는 물론, 자연스러운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속눈썹은 뷰러로 꼼꼼히 집어주고,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발라 풍성하게 연출한다. 아이브로는 모발 색상에 맞춰 밝은 갈색의 아이브로 마스카라를 발라주면 좀 더 부드럽고 세련된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CHEEK 크림 타입의 연한 핑크 블러셔를 웃을 때 튀어나오는 부위에 가볍게 발라준 후, 한 톤 진한 핑크 블러셔를 얹어 투톤 치크를 연출한다.
SHADING & HIGHLIGHT 얼굴 외곽을 섀딩 제품으로 가볍게 쓸어주고, 미네랄 하이라이터를 브러시에 묻혀 T존과 눈 밑 다크써클을 가볍게 발라준다. 섀딩의 경우 컬러가 너무 진하면 피부톤이 탁하고 부자연스러워 보이므로, 피부색보다 1~2톤 어두운 색을 선택해 귀 앞부분부터 턱 라인을 감싸듯 터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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