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충격적 고음 샤우팅…파격 록커 변신‘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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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8일 2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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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충격적인 고음 록커로 변신했다.

태연은 18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콘서트(SMTOWN LIVE WORLD TOUR III)’에 참여했다.

이날 공연에서 태연은 소녀시대의 히트곡‘런데빌런(Run Devil Run)’의 인트로 곡인 ‘데빌즈 크라이(Devil’s Cry)’를 열창했다.

특히 태연은 곡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높은 음역대의 고음을 가볍게 소화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편‘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콘서트(SMTOWN LIVE WORLD TOUR III)’는 세계 각국에 퍼진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LA를 시작으로 대만, 도쿄 등 전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월드투어로 펼쳐지고 있다.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잠실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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