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데뷔 20년 만에 한복 자태 공개 “이런 모습 처음!”

  • Array
  • 입력 2012년 7월 1일 21시 59분


코멘트
배우 장동건(사진= 화앤담픽처스)
배우 장동건(사진= 화앤담픽처스)
‘장동건 한복 자태’

배우 장동건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 속에서 한복 입은 모습을 공개한다.

장동건은 1일 방송될 SBS ‘신사의 품격’ 12회에서 ‘선비의 품격’을 더한 정갈한 느낌의 한복 자태를 드러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장동건은 온화한 미소와 여유로운 표정으로 선비 같은 풍모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장면은 지난달 26일 촬영한 것으로 장동건은 “김도진이면 이럴 것 같다”며 즉석에서 다양한 포즈를 신우철 PD에게 제안하는 등 김도진 역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은 이제 김도진으로 완벽하게 빙의해서 어떤 촬영을 하던 김도진처럼 생각하고 김도진처럼 행동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모습과 망가지는 모습 또한 스스럼없이 변신하는가 하면 김도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장동건의 노력이 드라마 속에서 완벽한 몰입도를 가져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장동건 한복 자태 대박이다”, “장동건 한복 자태 짱! 조선시대 선비였다면 진정한 꽃미남”, “장동건 한복 자태에 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신사의 품격’ 11회는 시청률 22.0%를 기록,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