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2012 4·11총선 이후]19대 국회 첫 의장, 6선 강창희 1순위

동아일보 입력 2012-04-13 03:00수정 2012-04-13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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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적 포기 부담에 고사땐
5선 황우여-정의화 물망
새누리당이 다수당이 된 19대 국회의 전반기 국회의장은 누가 맡게 될까. 총선 다음 날인 12일부터 국회 안팎에선 임기 2년의 입법부 수장 하마평이 돌고 있다. 국회의장은 국가 권력서열 2위의 위상으로 국회법상 무기명 투표를 통해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로 선출된다. 그러나 최근엔 관행적으로 다수당의 최다선급 의원이 국회의장을 맡아 왔다.

삼수 끝에 국회에 다시 입성한 6선의 강창희 당선자(사진)는 당의 주류인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이라는 점에서 가장 유력한 의장 후보로 꼽힌다. 강 당선자는 2007년 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친박 캠프에서 활약했으며 이번 총선에서도 줄곧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를 강조하며 표심을 자극했다. 그러나 강 당선자가 스스로 고사할 가능성도 있다. 국회의장이 되면 당적을 내놔야 하고 정치적으로 중립을 표방해야 하기 때문에 박 위원장을 드러내놓고 돕지 못하기 때문이다.

5선 고지에 오른 황우여 원내대표와 정의화 의원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황 원내대표는 여당 원내 수장으로 국회선진화 법을 추진해 왔고 정 의원은 ‘화합의 리더십’을 내세우며 18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맡고 있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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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새누리당#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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