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이민호 등에 업고 싱글벙글 ‘윤은혜 잇는 소녀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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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6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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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과 이민호. 사진출처=김유정 미니홈피
김유정과 이민호. 사진출처=김유정 미니홈피
아역배우 김유정(13)이 소녀장사로 등극했다.

김유정은 1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천하장사 김배우’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이민호를 등에 업고 힘든 기색은커녕 밝게 웃고 있다. 이민호 역시 재미있다는 듯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김유정은 지난 1월 과거 KBS 2TV ‘구미호: 여우누이뎐’에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민호, 서신애 등과 함께 스키장을 다녀온 바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이 정말 구미호처럼 나왔다”, “윤은혜를 잇는 소녀장사”, “진구가 질투할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와 김유정은 최근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각각 어린 양명, 연우 역을 연기해 인기를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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